1953년 7월 18일에 찍힌 시와 문학의 밤 행사 단체사진이다.


제일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조지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. 가운데 앉은 여학생 바로 뒤에 안경 쓴 이는 구자균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.



*구자균 교수: 고려대학교 국문과 창과 당시부터 재직했으며 고려대학교 국문과의 교과 과정을 구상하고 신입생 선발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등 국문과 창설에 기여한 인물이다.